
케테 콜비츠 – 에이프릴 미술작가전 1
저자:케테 콜비츠
번역:책사모
출판사: 도서출판 에이프릴
발행일:2016.09.01
도서 소개
민중예술의 어머니로 불리는 케테 콜비츠는 독일의 화가, 판화가, 조각가이다. 그녀는 20세기 초 유럽 현실의 비극과 참담한 인간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작으로는 <전쟁은 이제 그만!>(1924), <빵을!>(1924) 등이 있다.
케테 콜비츠는 마흔한 살이 되던 해인 1908년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35년 후인 1943년 5월 7일까지 쓴 일기는 약 1700쪽에 달한다. 두꺼운 방수포 노트에 적은 열 권짜리 일기를 바탕으로 그녀는 1923년에는 《회고록》을, 1941년에는 《유년 시절의 회상》을 집필했다.
이 책은 케테 콜비츠의 작품 185점, 1908년부터 1943년까지 35년간 쓴 일기의 주요한 기록, 동료나 친구들에게 보낸 편지 일부를 수록했다.
저자
케테 콜비츠는 1867년 7월 8일 프러시아 왕국에서 태어났다. 1881년인 14세부터 미술공부를 시작해 1945년 생을 마감할 때까지 주로 노동, 가난, 병고, 죽음, 역사적 참극, 전쟁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였다. 케테 콜비츠의 명성은 19세기 말부터 이미 유럽 화단에서 유명했으며, 중국에서는 1930년대 루쉰의 판화운동으로 소개되어 사랑받았다. 한국에는 1980년대 민중예술에 큰 영향을 미쳤다.
역자
책사모(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트위터를 기반으로 한 독서모임이다. 트위터 초창기에 만들어져 다각도로 많은 독서 모임을 가졌으며, 구성원은 출판인, 저자, 번역가, 독자 등 다양하다. 지금은 페이스북에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꾸준히 서로 독서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엮은 책으로는 《헤르만 헤세》, 《칼 융》, 《베르톨트 브레히트》, 《알베르 까뮈》, 《단테》, 《발터 벤야민》 등이 있다.
목차
1. 초기의 케테 콜비츠
2. 사랑과 결혼
3. 아들의 죽음 이후
4. 말년의 케테 콜비츠
5. 케테 콜비츠의 일생
관련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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